이주노조 설립필증이 내용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반려됐습니다. 똑같은 일을 하면 똑같은 가치가 생기기에 비정규직 노동자와 차별을 하는 것도 잘못 딘것이지만, 단지 불법 체류자란 이유로 인간으로서의 권리와 노동의 권리를 박탈하는 잘못된 처사입니다. 누구든 노동을 하면 가치가 생기기에 불법체류자도 노동을 하면 가치가 생산됩니다. 이렇게 이주노동자들을 인정하지 않는 것은 이주노동자들을 노동자로 보는 것이 아니라 착취의 대상으로 보는 것이며 노예로 보는 것입니다. 한국사회에서 이주노동자는 분명히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많은 부분 생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주노동자의 노동권을 보장하여야 함은 당연하며 노조 설립을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주노조 안와르 위원장을 폭력적으로 연행한것은 분명 이주노동자의 탄압이며, 명백한 인권 유린입니다.
이번주부터 울산건설플렌트노조가 서울 상경 투쟁을 전개합니다. 밥을 먹을 수 있는 공간과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달라는 기본적인 요구로 투쟁하고 있지만 자본가 정권은 폭력적으로 연행하고 탄압하고 있습니다. 하국사회에서 인간답게 살고 싶다는 요구가 죄가되는 사회입니다. 비정규직때문에 가장 높은 자살율과 산재가 발생함에도 자본은 비정규직을 더 양산하려 하고 탄압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생존권을 지키기 위해서 총단결 투쟁으로 우리의 생존권과 노동권을 쟁취해야 할 것입니다. 단사 노조 의식을 넘어 노동자는 하나다라는 기치아래 투쟁을 할때만이 우리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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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집회는 매일 8시30분에 시작해서 10시까지 진행합니다. 부득이한 경우 계획된 일정에서 변경될 소지가 있으니, 연대할 동지께서는 하루전 연락주시면 착오가 없겠습니다.
** 5월 24일(화) : KT신촌지점(앞) 출근투쟁 예정
(2호선 홍대입구역 2번출구 도보 3분거리)
** 5월 25일(수) : KT월곡지점(앞) 출근투쟁 예정
(6호선 월곡역 2번 출구 도보 10분거리)
** 5월 26일(목) : KT전농지점(앞) 출근투쟁 예정
(5호선 답신리역하차, 전농 4거리방향 버스타고 전농4거리 하차)
** 5월 27일(금) : 울산 전국노동자대회 참가(금,토요일은 아침 집회 없습니다)
이주노동자도 노동자다 노동3권 보장하라!!!
울산플렌트노조의 투쟁은 정당하다,
탄압을 중지하고 즉각 교섭에 임하라!!!
불법파견 노동자를 즉각 정규직화 하라!!!
노동3권 보장없는 비정규보호법안 완전 기만이다!!!
이중착취 투쟁으로 분쇄하고 직접 고용 쟁취하자!!!
노동조합 강화하여 비정규직 철폐하자!!!
문의 : 사무국장 011-891-4408, 위원장 016-738-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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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5월 24-26일) 아침집회 일정공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