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울산 하이비트 투쟁 65일차 보고
6월 5일.. 7시 아침 출.투를 하고 8시 반에서 10시 반까지 삼성SDI 김순택사장이 또 울산 사업장에 온다하여 오뚜기 앞에 집회를 가졌다.
뒤늦은 회의및 6월에 있을 일정들을 간단히 끝을 내고 2조와 집행부는 한일이화지회의 한.미 FTA 저지 “07년 임.단투 출정식”을 하기위해 서둘러 울산에 출발하였다.
간신히 시간 안에 도착하여 출정식을 하였는데 날씨가 너무 무더워서 30분도 안되어 끝이 났으며, “투쟁!”이라는 말도 없이 한순간에 사라지는 동지들을 보면서 이번 여름에는 더위 때문에 하이비트 조합원들이 힘든 투쟁을 할 것이라 생각하여 마음이 조급해졌다.
7일에 있을 포퍼몬스를 위해.. 우리 하이비트 조합원들은 삼성에 관련된 가전제품들을 스치리폼으로 핸드폰과 PDP TV만들었다. 그것을 서울역에서 삼성 본관까지 행진을 하고 우리가 만든 가전제품 및 집에 가지고 있던 삼성에 관련된 것들은 삼성 본관 앞에서 부셔버린다고 하였다.
열심히 만든 것이 아까운 마음이 있었지만,
우리들의 "고용보장"을 위해 계속 "투쟁"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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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울산지부
삼성SDI 하이비트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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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 울산 비정규직 하이비트] 투쟁 65일차 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