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더워지고 장마까지 와서 쾌적지수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최임위 앞에서는 전체노동자 임금의 50%정도가 최저임금이 되어야 하며 이것을 쟁취하기 위해서 노숙투쟁하고 있습니다. 비정규직과 중소영세사업장의 대부분의 노동자들이 최저임금 수준의 임금을 받고 일을 하고 있습니다. 비정규직이 많아지면서 사회양극화는 더욱 극단화 되고 있으며 정부는 이것도 부족하여 비정규 확대법안을 통과 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의 주장을 보면 비정규보호법안을 비정규직의 노동3권을 보장하지 않은 채 보안법안이라고 국민들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비정규문제는 한국사회의 가장 큰 사회이슈임에도 불구하고 단한번의 TV토론회도 없었습니다. 정부가 추진할는 법안이 보호법안이라면 TV토론회를 통해서 그것을 밝혀야 할 것입니다.
요즘 전화국에선 만객만족 실적을 더 올리기 위해서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고객만족 일정 갯수를 확보하지 못하면 밤늦게 교육을 시킨다든가, 해고 협박을 하면서 노동자들을 사지로 몰고 있습니다. 그렇게 일을 해도 돌아온 결과가 해고로 귀결되는 전화국도 있습니다. 비정규직은 껍데기만 인간일 뿐 노동권이나 기본적 인간의 권리를 박탈 당하고 있다. 우리는 인간답게 살기위해서 기본적인 노동권을 쟁취하기 위해서 계속 전진해 나갈 것이다.
-----------------------------------------------------------------------------
아침집회는 매일 8시30분에 시작해서 10시까지 진행합니다. 부득이한 경우 계획된 일정에서 변경될 소지가 있으니, 연대할 동지께서는 하루전 연락주시면 착오가 없겠습니다.(우천시 집회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
** 6월 29일(수) : KT중랑지점(앞) 출근투쟁 예정
(상봉역 4번출구 도보 15분 거리)
** 6월 30일(목) : KT신내지점(앞) 출근투쟁 예정
(봉화산역 3번 출구, 도보2분거리)
** 7월 1일(금) : KT중랑지점(앞) 출근투쟁 예정
(상봉역 4번출구 도보 15분 거리)
** 7월 2일(토) : KT강북지사(앞) 출근투쟁 예정
(미아역 4번출구 도보 3분 거리)
불법파견 노동자를 즉각 정규직화 하라!!!
노동3권 보장없는 비정규보호법안 완전 기만이다!!!
KT와 도급회사는 근로기준법 준수하라!!!
이중착취 투쟁으로 분쇄하고 직접 고용 쟁취하자!!!
노동조합 강화하여 비정규직 철폐하자!!!
문의 : 사무국장 010-9435-4733, 위원장 016-738-2041
|
|
|
6499
325
59
이번주(6월29일-7월2일) 출근투쟁 일정 공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