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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4 14:37:44
버스노동자
현대차비정규지회 투쟁


현대차비정규직지회는 2일 오전 8시 현대차울산공장 2공장 철탑 앞에서 2공장 투싼 단종에 따른 '비정규직 정리해고 계획 철회를 위한 아침 집회'를 열었다. 이날 아침 집회에는 야간작업을 마친 2공장 30여명의 조합원들이 참여했다.






발언에 나선 현대차비정규지회 2공장 최용국 현장위원은 "스스로 움직이지 않고 뒷받침이 돼주지 못하면 다 집에 가야 한다. 누가 싸워주겠지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정리해고를 철회시키기 위해 싸워야 한다. 선전전, 출투가 귀찮고 힘들어도 10분이라도 서 있다 가자"며 동참을 호소했다.


2공장 의장 입구 진입 투쟁


비정규지회 최정민 사무국장은 21, 22라인 순회 투쟁을 전개할 것을 알리며 2공장 의장부 입구로 집회 대오를 인솔했다.


2공장 의장부 입구에는 원,하청 관리자들이 집결해 있었고 라인 순회 투쟁을 위해 의장2부 입구로 진입하는 집회대오를 막아섰다. 집회 대오는 2공장 진입투쟁을 전개했다.


현대차 관리자들은 "라인에서 작업중이다. 작업하는 데 방해하지 마라. 일 마쳤으면 집에나 가라"며 물리력으로 집회대오의 의장라인 진입을 막았다. 현대차비정규지회 조합원들과 현대차 원하청 관리자들은 의장2부 입구에서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현대차 원,하청 관리자들은 집회 참가자의 멱살을 잡고 끌어내고 밀치는 등 위력적인 행동으로 진입을 막았고 집회 대오의 사진을 찍으며 "전원 채증해 업무방해로 걸 것"이라고 협박했다. 또 사진을 찍던 현대차 직원이 폭행당했다며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위협했다.


도장2부 입구 진입 투쟁 과정에서 만난 2공장 조합원은 "투싼 단종 이후 공수 줄고 업체 준다고 이야기가 나온다. 업체 관리자들은 누구는 나가고 누구는 남는다는 이야기를 흘리면서 현장 사람들 서로 서로 눈치보게 만든다. 또 21라인 A/B조 80~100명 나가야 한다고 흘리고 있다. 업체들 나가면 뭘 먹고 살란 말이냐? 근속도 7~8년이나 되고 나이도 30대 중반, 40대인데 나가 죽으라는 소리다"라며 분노를 토해냈다.


현대차비정규지회는 2공장 의장 입구 앞에서 약 1시간 가량 진입투쟁을 벌인 뒤 마무리 집회를 하고 해산했다. 이상수 지회장은 "다음주 다시 라인 순회 투쟁을 계획하고 준비하겠다. 더 많은 현장 동지들과 함께 투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상수 지회장은 "지금 사측에서 알파엔진 관련 인원 협의를 요구하고 있다. 알파엔진 인원 협의하면서 21라인 투싼 단종에 따른 인원 협의도 하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다.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해고가 임박해 있다" 며 "더 위력적인 투쟁을 위해서 다시 처음부터 업체 간담회를 비롯해 현장노동자들을 조직하기 위해서 발로 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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