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까지 무차별로 징계위 회부! ,
원-하청 공동투쟁으로 막아내자!
진성조합원 5명 징계위 회부
진성 조합원 대표 강경오 동지에 대한 정직 1개월 통보(1월 27일)에 이어
1월 31일자로 소속 조합원 5명 까지 모두 징계위원회에 회부하여 경징계에서 중징계 양상으로 탄압의 강도가 거세어지고 있다.
불법파견 자행. 불법대체인력 투입 등 온갖 불법 범죄행위의 당사자인 하청 사장들이 징계할 자격이 있는가?
현대자본은 하청 사장들의 배후에서 불법파견 투쟁이 전면화되기 이전 사전 정지작업으로 아예 이참에 사내하청지회의 씨를 말리려고 하고 있다.
불법파견 투쟁 승리를 위해 부당징계 철회를 위한 원-하청 공동투쟁을 전개하자!
불법대체인력의 실상과 노동부 항의 농성
 수북이 쌓인 징계 통보서-75장
 대흥조합원 대표 징계통보서-정직 3개월
부당징계 철회!
불법대체인력 투입 저지! 를 위한
제 5차 결의대회
(금), 12시 (의장식당)
1월 31일, 이해조(대흥) 동지에 대하여 정직 3개월 통보
40 여명의 조합원 대흥 사무실 앞에서 항의-규탄 집회 힘차게 진행 ...
▣ 징계 현황(2월 1일 현재)
○ 대흥: 5명(이해조 정직 3개월. 재심요청)
○ 태창: 2명
○ 진성: 13명(강경오 정직 1개월. 조성일. 장복선. 정진욱.윤동희. 김선백 징계위 회부)
○ 유성: 5명
○ 신흥: 23명(김낙주. 원문숙 징계위 회부)
○ 총인원: 48명
무차별적으로 징계가 자행되는 가운데에도 완강하게 투쟁이 이어지고 있다.
어제(31일)는 이해조(대흥) 동지에 대한 징계위원회가 09시에 개최 되었다.
사내하청지회 조합원 40여명은 일제히 08시 40분부터 부분파업을 일제히 전개하고 대흥기업 써클룸 앞에 모여 항의집회를 힘차게진행했다.
야간조 동지들 중 일부도 잠을 줄여가며 투쟁에 동참했다.
또한 대흥 조합원 3명은 징계위 참관을 강력히 요구하였으나 이 과정에서 관리자들이 물리적으로 저지하여 가벼운 몸싸움이 일어나기도 하였다.
한편 대흥기업측은 이해조 동지에 대한 부당 징계만이 아니라 조합원들에게는 화장실도 보내주지 않는 등 치졸한 탄압을 계속했다.
이날 징계로 사내하청지회 조합원 총48명에 대하여 무려 80여회의징계가 자행되었다. 그러나 징계 따위가 우리의 투쟁을 멈출 수 없다. 40을 훌쩍 넘긴 진성 조합원 형님은 강경오 동지의 징계에 항의하여 자발적으로 삭발을 단행하기도 하였다.
사내하청지회는 전 조합원의 일치 단결된 힘으로 반드시 부당징계 박살낼 때 까지 기운차게 투쟁을 전개할 것이다!
부당징계 남발하는 업체사장 각오하라!
전조합원 똘똘뭉쳐 부당징계 박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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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조합원까지 무차별 징계위 회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