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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4 11:2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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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자아산사내하청지회 |
 <속보> 대량 학살 임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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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신명균(유성). 최대영(신흥) 해고 통보!
금일 6명 징계위 개최!
대량 학살 임박!, 원-하청 공동투쟁으로 분쇄하자!!
불법사장, 바지사장들의 작태!
유성기업과 신흥기업은 징계당사자들의 연기요청에도 불구하고 2월 7일 징계위를 강행하였다.
신명균, 최대영 동지에 대한 징계위 개최 강행은 연기요청이 받아들여진 다른 징계 대상자들과의 형평성에도 어긋나는 것이다. 또한 충분한 소명기회를 부여한다는 자신들의 취업규칙조차 스스로 어기고 있다. 도대체 하청 사장들의 기준과 원칙은 무엇인가?
민족최대의 명절에 보낸 해고통보서!
게다가 참으로 인자하신 불법 사장님들은 가족들과 단란한 한때를 보내던 연휴기간에 해고통보서를 집으로 발송했다. 유성 사장의 경우 친절(?)하게도 직접 전화를 걸어 확인 사살을 하기도 하였다. 정말이지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는 사람들인가?
해고통보, 투쟁의 불꽃에 기름을 붓는 것임을 보여주겠다!
좋다! 이번 해고통보가 사측이 전면전을 선언한 것이라면 결코 피하지 않겠다. 해고 아니라 구속, 수배 등 온갖 탄압이 휘몰아친다고 해도 결코 굴하지 않을 것이다!
불법사장-바지사장, 해고가 웬말이냐!
불법대체인력 막아내고, 부당징계 박살내자!
@ 핵심 투쟁 요구
1. 진성 여유인원 원상회복!
2. 부당징계 전면 철회!
3. 불법대체인력 철수! 재발 방지 확약!
★ 울산 현자비정규노조 관련 속보: 안기호 위원장 긴급체포
1월 13일 오전 12시경 구정연휴도 반납한 채 농성투쟁 중이던 안기호 위원장을 무려 100여명의 경비들이 동원되어 납치, 경찰에 넘겨주면서 보자기를 씌우고 무자비하게 구타. 현재 동부경찰서에 연행되어 무기한 단식투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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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운 (2005-02-14 20:4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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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나 아산이나 똑 같군요.
하긴 자본이 어디 지역 가리겠습니까?
동지들!
꺼져버린 불씨를 다시 살려냅시다.
기필코 복수! 복수해야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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