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오늘(16일)오후 6시반을 기해 5명을 남기로 경찰서를 나왔습니다.
남은 동지는 칠곡환경지회장 동지와 공공서비스노조 위원장, 사무국장, 조직부장 동지와 경산환경의 조합원 동지 이렇게 5명입니다.
아직 구속방침은 떨어지지 않고 추가조사라고 하고 있지만
아무래도 지회장님하고 공공서비스노조의 간부들 중 구속자가 나올 것 같습니다.
오늘 오후4시 공공의 동지들과 200여명의 동지들이 집회를 힘차게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철거된 천막은 일단 다시쳤습니다
군수실 점거농성을 낳은 근본적인 원인은 놔두고 경찰의 폭력적인 연행으로 이 사건을 넘길줄 알았겠지만 이러한 군청과 경찰의 판단은 엄청난 오류였다는 것을보여줘야 할 것 같습니다.
이제 칠곡지회의 투쟁은 지역이 아닌 전국투쟁이 될 것입니다.
동지들의 많은 연대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투쟁~!
비정규직 철폐하고 인간답게 살아보자
총파업 투쟁으로 비정규직 완전히 박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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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황] 칠곡점거농성 관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