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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4-13 11:4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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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자아산사내하청지회 |
 [총투본소식지35호] 이제 반전의 기회를 잡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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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 현자아산사내하청지회 총력투쟁본부
[발행인]: 홍영교
[발행일]: 2004. 4. 11
[임시연락처]: 549-4344
[홈페이지]: http://biasan.jinbo.net
불법파견 정규직화! 사내하청 직접고용! 비정규개악안 저지! 비정규권리입법 쟁취!</cener>
대체인력 부당노동행위 판정
대흥.유성.신흥 사장들 스스로 징계(견책.감봉)철회
이제 반전의 기회를 잡았다 !
다시 현장을 조직하고 투쟁에 나서자 !
향후 노동부 판정,
지방노동위원회 심문회의(해고 · 정직)에서도 동일한 결정을 기대한다!
마침내 대체인력에 대한 부당노동행위 판정, 그리고 일부지만 자진해서 징계를 철회한 만큼 그동안의 쟁의행위의 정당성(적법성)에 대한 논란이 조만간 정리될 전망이다. 불법파업에 불법대체인력까지 온갖 범죄행위를 자행하는 현대자본과 하청사장들이 우리의 정당한 파업을 불법으로 매도하던 것은 애시당초 적반하장이었다.
대체 그들이 불법 운운할 자격이 있는가? 또한 불법파견을 방관하고 현대차 편들기로 일관하는 천안노동부도 각성해야 할 것이다.
비록 노동부 천막농성은 접었지만 두 눈 부릅뜨고 지켜볼 것이다.
법적으로도 정당성 확인,
이제 자신감을 회복하고 현장투쟁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자!
법적인 판정도 우리 투쟁의 정당성을 확인하여 주었기 때문에 그동안 불법시비로 인한 조합원들의 혼란도 줄어들 것이다. 징계에 위축된 조합원들도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러나 가만히 앉아서 징계나 불법대체인력 문제가 저절로 해결될 수 있으리라는 환상은 절대금물 임을 직시하자. 멀리 갈 것도 없이 해를 넘기고도 불법파견을 방치하고 있는 정권과 자본의 작태를 보라!
아무리 노동자에게 유리한 법적인 판정이 있다하더라도 강력한 현장투쟁이 뒷받침되지 못한다면 ‘그림의 떡’에 불과함을 명심하자!
불법대체인력 투입, 부당징계,
이제 더 이상 방관하지 말고 현장투쟁으로 응징하자!
대체인력에 대한 불법시비가 완전히 가려졌다. 노동부 판정은 동일한 건에 대하여는 지방노동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해야 하므로 사실상 결정된 것이나 다름없다. 이제 현대차 불법파견 원.하청 연대회의 결정사항에 입각하여 불법대체인력 저지를 실천으로 옮겨야 한다.
충남지방노동위원회는 하청사장들에게 향후 재발 방지 약속을 문서화해서 지회에 전달하라고 명령하였다.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원. 하청의 강력한 실천투쟁, 현장투쟁으로 강제하지 않는다면 사측은 배째기로 나올 것이 분명하다.
불법대체인력 저지 투쟁을 위한 원.하청의 공동투쟁을 시작으로 향후 불법파견 투쟁 승리의 주춧돌을 놓자!
GM 대우 창원공장 6개 업체 모두 불법파견 판정!
노동부 13일, 공식판정 예정
GM 대우 창원공장 6개 협력업체(국제,종합,달마,청우,세종,대정) 1천 여 명의 하청노동자들에 대하여 불법파견 판정이 날 예정이다.
기아차화성공장도 현장조사가 끝난 만큼 조만간 불법파견으로 판정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현대자동차 중심의 불법파견 투쟁이 GM대우, 기아, 쌍용등 완성차산업 전체로 확대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 4월 10일(일) 그동안 하· · 노 · 투란 이름으로 활동하던 창원공장 하청노동자들이 드디어 노동조합(을GM 대우 창원공장 비정규직 지회: 지회장 권순만)을 결성하였다. 창립총회에는 창원지부장 외 30여명의 정규직 동지들이 참석하는 등 총 80여명의 동지들이 참여하였고 금일 공장안에서 노조설립보고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지회 설립 3일 만에 550명이 조합에 가입하는 등 하청노동자들의 노조참여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금속노조 오늘 3천 여 명 확대간부 파업, 충남지부 21일 2차 총파업
충청권, 호남권 간부들 오후 3시 대전지방노동청으로 집결
금속노조는 ▲ 통일중공업, 대성엠피씨 등 악질사업주 구속 ▲ 정원엔지니어링 정리해고, 하이닉스매그너칩 계약해지 철회 ▲ 대덕사 폐업철회, 현대, 기아차 BUYBACK(부품의 해외공장 역수입) 철회 ▲ 2004년 중앙교섭 합의사항 준수 등을 내걸고 확대간부 파업에 돌입한다.
또한 향후 금속노조 충남지부, 대전충북지부, 경남지부는 장기투쟁 사업장 해결을 위한 지부 총파업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지역 대성엠피씨지회에 대한 탄압이 날로 거세지고 있다. 공권력을 대거 대기한 상태에서 조합이탈자를 강제로 공장에 출입시키면서 구사대들이 폭력을 행사하거나 거꾸로 드러눕는 등 자해공갈단 행세를 하고 있다.
불법파견 철폐를 위한 본관 앞 결의대회
4. 14(수) 1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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