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시 조퇴파업을 전개한 4공장 쟁대위는 투쟁의 정당성을 선전하기 위해 라인순회를 했으나 그 과정에서 원청 관리자들에 의해 폭행을 당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바로 옆 공장인 5공장으로 긴급하게 알려졌고, 5공장 동지들은 4공장으로 집결 다시 라인순회를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원청관리자들은 또 다시 비정규직 조합원들에게 폭행을 가했고 그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4공장 대소위원 2명이 응급차에 실려 한마음 병원으로 후송되었습니다.
한 명의 조합원을 지켜내기 위해 잔업거부를 하고, 대량징계에 굴복하지 않고 조퇴파업을 전개한 자랑스런 4공장 동지들!
그리고 4공장 동지들의 폭행에 울분을 토하며 달려온 5공장 동지들!
당당하게 잔업을 거부하고 대체인력을 몰아내어 생산을 멈춘 1공장 조합원 동지들!
그리고 "조합원은 형제다, 우리가 지켜낸다"며 잔업을 거부하고 집결해주신 전공장 조합원 동지들!
동지들이 노동조합의 희망입니다.
야간조 잔업거부, 투쟁은 이어집니다!
사랑하는 조합원 동지들, 당당하고 힘찬 투쟁으로 일어섭시다!
*오늘 사진은 사진자료실을 참조하시고 영상이 필요하신 분은 현대자동차비정규직노조 미디어팀(사무실)으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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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공장 대소위원 2명 관리자 폭행으로 병원 후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