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희망을 꿈꾸는가?
글쓴이: 단감자 조회수 : 6106.10.28 15:17
http://cafe.daum.net/edangam/hR6/2
오늘은 어제보다 나은 오늘이고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길 바라며
고통속에서 인내하며 견뎌왔습니다.
그러나 그 인내는 현재에 와서 달지 않으며
더 쓰디쓴 인내를 필요로 하는 것을 알게 됩니다.
낮을 밤같이, 밤을 낮같이 지새우며
오늘이 어제인가, 우리가 원했던 내일인가
그 시간조차 가름할 수 없는 현실을
인식하게 될때
그것은 차라리 인간으로 느끼는 감정은
비참함 뿐이였습니다.
21세기를 살고있는 지금에 이르러서도
여전히 신분제도는 존재해 있고
그 신분제도 속에
우리는 최하급층인 노예라는
벗어날 수 없는 노예라는 것을
깨우쳐주는 나라,
그리고 그 나라의 법률,
이제는 가만히 앉아서 희망만을
꿈꾸어야 하는 것이 아니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희망은
노력없이, 투쟁없이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그렇습니다. 스스로 권리를 포기한
사람은 하늘도 돕지 않는다는 말이겠지요.
이제 우리 스스로 권리를 찾아야 할 때입니다.
"감시단속적 근로자들의 모임(cafe.daum.net/edangam)"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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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의 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