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SDI 울산 하이비트 투쟁 349일차 보고
3월 12일
오늘 오전 김용철 변호사는 “삼성 로비담당 임원 30명 명단”서류를 들고 특검사무실에 출두했다.
2시부터 특검사무실에 1인 시위를 하던 중...
1대의 승용차가 특검사무실 앞서 1인 시위 중인 조합원 앞에서 주차를 했는데 40~50대의 중년 남성 한 분과 60세 나이가 드신 할머니가 내리셨다.
10~20분이 지나자 특검사무실에서 서성이시던 할머니께서는 어제 삼성특검반대를 외치시던 삼성특검반대범국민연합회원 어른신분들과 합류하여 특검 사무실 앞에 주차 중인 승용차 트렁크에 피켓을 꺼내는 장명을 삼성SDI 하이비트, 그린전자 조합원들은 목격했다.
2층 특검사무실 로비에 있는 것이 위험하다며, 삼성SDI 하이비트, 그린전자는 1층으로 이동을 했다.
이후 30분이 지나자 구호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경찰은 삼성특검반대범국민연합회 회원들에게 집시법 위반이라며 경고를 해주었다고 했다.
이날 특검사무실에서 김용철 변호사가 나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돌아가야 했다. 이틀 동안 특검사무실에 있었지만, 삼성특검반대범국민연합회 단체 때문에 김용철 변호사를 뵙기 힘들다고 모두가 입을 모아 말했다.
▲ 구호를 외치는 삼성특검반대범국민연합회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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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속노동조합 울산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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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비정규직]3차 상경투쟁 9일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