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회안 비정규직대표(4인) 타워크레인 고공투쟁 현장에서는 칼바람이 부는 극한상황에 경찰에서는 현장을 원천 봉쇄, 전기공급이 끊기고 음식물제공을 차단하고 있어 분노를 사고 있다.
지금, 민주노총과 민주노동당 차원에서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최소한의 필수품 지급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11월 23일 대전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개최한 중집회의에서 만약의 사태가 있을 경우 서울경기 박기환 지부장이 직무대행을 하기로 결의, 현 싯점에서 모든 투쟁지침은 박기환 위원장 직무대행 이름으로 일원화 하기로 했다.
우선 "민주노총비정규대표자연대회의(주)"에서는 하루 2회 오후 2시, 저녁7시 지지방문 집회를 하기로 했다. 타워노조는 금주 일요일 오후 12시 국회앞에서 수도권 전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지지방문 집회투쟁을 전개한다.
타워노조 연대 고공투쟁의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80%이상이 비정규직인 타워기사들의 열악한 현실에서 단체협약에 명시된 "조합원의 고용보장"을 위반하고 해태하는 사업장에 대한 강력한 경고!
둘째, 산업안전 대책 마련-"장비 등록제 즉각 실시!"
셋째, 정부의 파견업종 확대 강력저지-"용역/소사장 철폐!"
만약, 우리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을 경우 현 국회의사당 고공투쟁 사업장을 전국적으로 확대 강도 높은 투쟁에 돌입 할 수 있다. 현재 언론, 사회단체, 노동계에서 지금의 사태를 집중하고 있는 만큼 , 전국의 1.500명 조합원 동지들은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의 요구 사항을 명심, 또 명심 만약의 사태에 예의 주시한다.
조합원은 가급적 위원장에 대한 개별전화는 지양하고, 참여게시판에 지지의 글을 많이 올려주기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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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노조 투쟁속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