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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16 18:02:49
하청해고자
민주노총 울산본부장과 금속노조 위원장의 해명을 요구한다(펌)
민주노총 울산본부장과 금속노조 위원장의 해명을 요구한다

- 깜방에서 나와 보니 노동운동이 썩어 한 마디 합니다. -

민주노조라는 말을 쓰기가 창피스럽다.
지역과 전국의 수많은 사업장에서 하청노동자들의 산재사망사고가 멈출 줄 모르고 계속 발생하고 있다. 노동조합이 없는 하청노동자들은 철저한 원인규명, 책임자처벌은 상상할 수 없다. 최근 울산 현대미포조선 정규직 현장조직 활동가들이 나서서 하청노동자 산재사망사고에 추모집회도 개최하고 원혼도 달랬다한다. 그리고 원청 사업주도 고발 했다고 한다.

그런데 하청노동자 산재사망 관련해서 가장 앞장서서 싸워야할 미포조선 노동조합은
사업주의 책임을 묻기보다는 오히려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사화합결의대회’를 하였고
상급단체인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와 미포조선 노동조합과 조선분과 사업을 함께하는 금속노조 중앙은 침묵만 하고 있다고 한다.

더 기막힌 것은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와 금속노조중앙은 공동고발과 노동부 항의방문을 함께할 것을 요구하는 미포조선 정규직 현장조직 활동가들의 요구를 거부했다고 한다. 이에 민주노총 울산본부장과 금속노조 위원장의 해명을 요구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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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현대미포 노사, 선진노사문화 위해 손잡다


2008년 03월 17일 (월) 14:17 뉴시스





【울산=뉴시스】 중형선박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는 현대미포조선(대표 송재병) 노사가 산업평화 정착 및 선진 노사문화 구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현대미포조선 노사는 17일 울산 동구 방어동 본사 한우리체육관에서 송재병 사장과 김충배 노조위원장 등 노사대표와 임직원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경영 실천 노사공동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11년 연속 무분규 전통을 더욱 발전시키고 장기적인 노사관계 안정을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미포조선 노사 대표는 이날 선진경영 실천에 대한 내용이 담긴 공동선언문을 통해 ▲선진 노사문화 창출 및 산업평화 정착 ▲생산성 향상을 통한 지속적 성장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생의 노사관계 발전 ▲고용안정과 복지향상 ▲쾌적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김충배 노조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협력적 노사관계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게 됐다"며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서로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지닌 회사로 성장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송재병 사장은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보다 성숙된 노사문화를 가다듬고 완성해 나가자"며 "회사도 고용안정과 복지향상 등에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현대미포조선은 1997년부터 지난해까지 11년간 무분규로 노사협상을 마무리함으로써 노사 상생의 모범적인 노사 관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관련사진 있음> 박선열기자 psy@newsis.com 저작권자ⓒ '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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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노동뉴스]

"하청노동자 산재사망 책임자 손재병 현대미포조선 사장을

즉각 구속하라"


19개 노동단체, 공동 고소고발 진행




현대미포조선 현장노동자투쟁위원회와 현대중공업 전진하는노동자회, 현대중공업사내하청지회 등 울산지역 19개 현장조직과 노동단체, 정당들은 29일 오전10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미포조선 산재사망사고 책임자 처벌 공동 고소고발'을 진행했다.



▲29일 울산시프레스센터에서 19개 노동단체, 정당 대표들이 모여 조선업 자율안전관리제도 폐지와 현대미포조선 송재병 사장 처벌을 요구하며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공동 고소고발 대표를 맡고 있는 현대미포조선 김석진 현장투 의장은 "현대미포조선은 최소한의 안전조치조차 취하지 않은 채 작업을 강행, 작년 10월에 이어 올 1월과 2월에 하청노동자 세 명을 죽게했다"며 "특히 지난 1월21일 발생한 유원전기 소속 윤희열 노동자의 산재사망사고와 관련해 현대미포조선 사업주인 송재병 대표이사를 노동부에 고소고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 고발자 김석진 의장은 "1월21일 사망재해는 (주)현대미포조선에 의한 간접 살인"이라며 "대표이사 송재병을 즉각 구속 처벌할 것"도 아울러 요구했다.

또 "'조선업 자율안정관리제도'가 노동부의 책임방기 수단이 되고 있다"며 이를 폐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들 공동 고소고발자들은 기자회견 직후 울산노동지청을 방문해 고발장을 접수하고 울산노동지청 산업안전관리과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공동 고소고발자들은 면담과정에서 "현대미포조선 회사측이 1월21일 사망재해에 대해 민형사상책임을 다했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사실이냐"고 물었고, 이에 대해 산업안전관리과장은 "노동부에서 병행작업 건으로 검찰청에 고소고발한 상태"라고 답했다.

공동 고소고발자들은 또 조선업 자율안전관리제도 이후 오히려 산재사망사고가 늘고 있고 산재은폐가 심해지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제도 자체를 폐기해줄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노동지청은 "올해 평가를 통해 제도를 개선하겠다"고만 밝힐 뿐 "제도를 폐지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밝혀 면담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다.

이어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계속 사망하고 있는데 대한 특단의 대책을 묻자, 노동지청은 "사고 현장에 점검나가 조치를 취할 뿐 현실적으로 특단의 대책은 없다"고 답했다.

이에 공동 고소고발자들은 "죽고난 후 점검만 하겠다는 것이냐? 그럼 노동부가 있을 필요가 뭐 있냐"며 소리높여 항의하기도 했다.

공동 고소고발자들은 "1월21일 윤희열 노동자 사망사고의 책임을 물어 손재병 대표이사를 구속시키면 특단의 대책이 될 것"이라며 다시 한 번 즉각 처벌을 강력히 촉구했다.


편집국     2008-04-29 오후 3:35:44





[현대중공업 하청 해고노동자 오세일]
노동 재해 추방! 한 걸음 전진을 위하여




산재 사망자를 추모를 위한 추모문화제에 경비들의 폭력이 난무하는 현대미포 조선 정문

지난 4월 24일(목) 현대미포조선 정문에서는 동구지역 노동자들이 중심이 된 산재추방 동구 문화제가 현대중공업에 이어 열렸다. 나는 문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정문에 도착했다. 집회 준비를 위해 방송 장비를 설치하려고 하는데 경비들이 나타나 차량 통행 등으로 좋지 않으니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하라고 하면서 실랑이가 벌여졌다.

그런데 경비들의 시비 걸기는 폭력으로 이어졌다. 정문 안에서 선전전을 하기 위해 현수막을 들고 들어가는 현장 노동자 투쟁위원회 김석진 의장을 수 십명의 경비들이 달려들면서 폭력을 가하며 현수막을 빼앗았다. 이를 본 정문 안에 선전전을 준비하던 현장 활동가들이 함께 해 현수막을 되찾아 정문 안에서 선전전을 하였다.

수 없이 다치고 죽어 나가는 현대 중공업과 현대 미포조선의 노동자들의 죽음을 추모하고 노동 재해가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준비한 작은 추모 문화제마저도 자본은 경비들을 앞세워 막아서고 있었다. 현장에서 오늘도 묵묵히 일하는 현장 노동자들의 힘이 모아진다면 자본은 경비들을 앞세워 노동자들의 투쟁을 결코 막을 수 없었을 것이다.

현대 미포조선, 상급단체 민주노총 울산본부 언제까지 침묵하고 있을 것인가?

지난 해 10월에 이어 올 1월, 2월 3명의 하청 노동자가 현대 미포조선에서 산재 사망사고로 죽어갔다. 지난 1월 고 윤희열씨 산재 사망사고에 대한 서울경제신문에 회사 측의 인터뷰 기사를 보면 “산재 사망사고의 원인을 개인의 실수로만” 규정하고 있다.
현대 미포조선 노동조합 소식지를 확인해 보면 사망사고의 원인을 “명백한 인재”로 규정하고 있고 금속 노조 성명서는 “기업에 의한 살인”으로 규정하고 있다.
그런데 민주노총 사업장인 미포 노조는 생산성 향상 등 구호가 담긴 노사 화합 결의대회를 하였다. 회사와 수구 보수 언론은 이를 모범적 노사 관계라며 전국에 도배하였다.
현실이 이러한데도 연 이어 3명의 하청노동자 중대재해에 대해서는 미포 노조와 상급단체 등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미포 노조는 노사 화합 결의대회에 참석한 것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죄해야 한다. 그리고 상급 단체인 민주노총 울산본부 역시 단위 사업장의 잘못된 행동을 명확하게 비판해야 한다. 현장에서 일하다 죽어간 노동자들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미포 사장에 대한 고소, 고발을 통해 연이는 산재 노동자에 대한 책임을 물어 미포 사장은 반드시 구속시켜야 한다. 그럴 때 조금이라도 미포 자본은 산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조금이라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절망하지 않고 희망을 만들어가는 현장 활동가들이 자랑스럽다

연이은 3건의 하청노동자들이 사망하자 현장 활동가들은 서둘러 홍보물을 발행했다. 그리고 정규직,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알려내고 추모집회를 개최하여 회사 경영진을 규탄하기도 하는 등 열심히 노력하는 활동가들을 볼 수 있었다. 추모 집회에 이어 철저한 원인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구하기 위해 현대 미포 조선 현장노동자 투쟁위원회가 중심이 된 현대 미포조선 대표이사 공동고발에 중공업 사내하청 조합원으로 참여하였다.
이번 투쟁에 참여한 한 사람으로 민주 노조 운동 풍토가 이렇게 무너진 것에 대해 분노와 울분을 참을 수 없었다. 정규직으로 비정규노동자들의 참혹한 삶을 개선하고자 투쟁하는 현대 미포 조선 현장조직 활동가들의 투쟁에 연대하며 이번 투쟁이 승리하길 바란다.
이런 투쟁이 하나 하나 쌓여갈 때 산재 은폐 없는 조선 사업장, 사망 사고 없는 안전한 일터가 만들어 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투쟁!



   당신의 배후는 누구?

유재운
200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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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운
200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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