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강한 긍정의 말을 즐겨 쓰곤 했다.
Không có gì quý hơn độc lập, tự do.
독립, 자유보다 더 소중한 것은 없다.
Trong bầu trời không gì quý bằng nhân dân.
하늘아래 무엇이 인민만큼 소중하겠는가.
dân chủ là của quý báu nhất của nhân dân.
민주란 인민이 가장 소중한 존재라는 것이다.
Trong xã hội không có gì tốt đẹp, vẻ vang bằng phục vụ cho lợi ích của nhân dân.
사회속에서, 인민의 이익을 위해 일하는 것보다 더 아름답고 찬란한 것은 없다.
Dân là gốc.
민은 모든 것의 원천이다.
Nước ta là nước dân chủ, địa vị cao nhất là dân vì dân là chủ.
우리나라는 민이 주인인 나라이다. 가장 높은 지위는 민이며, 그것은 민이 주인이기 때문이다.
호찌밍주석 탄생 100주년 기념 자료필름
늘 고민하면서 살았던,,,타자기 앞에서 글을 쓰다가.
대통령이 된 후에도 실권을 맡기고, 근처에서 텃밭을 일구는 모습.
프랑스 사회주의당원들에게 연설하는 모습.
프랑스에서 소련으로, 중국으로, 죽을 고비를 넘기고 까오방의 박보 해방구에서 국민대단결의 때를 기다릴때의 모습.
하노이 북부의 뚜엔 꽝지역에서 베트남의 모든 민족세력과 다양한 세력들을 통합한 후, 병이들어 죽기 직전까지 갔을 때의 모습.
1945년 9월 2일, 독립선언서를 낭독한다.
일본군이 물러나자, 여러 세력을 통합한 호찌밍은, 그 호기를 이용하여 재빨리 베트남의 독립을 선언하고 국가체제를 정비한다.
일본의 식량수탈로 200만명(베트남측 집계)이 굶어 죽었다.
금모으기 운동과 절식운동이 펼쳐진다.
호찌밍 자신도 국민들에게 제시한 것보다 더 강도높게 직접 절식을 한다.
프랑스의 식민지배로 문맹률이 높아졌기 때문에, 여러 수단을 동원하여 국민들의 문맹퇴치에도 노력한다.
국민투표를 실시하여, 호찌밍은 베트남의 공식 대통령이 된다.
그러나, 이 베트남정부를 인정하지 않고 일본군이 물러나자 그 자리로 밀고 들어온 연합군은, 16도선 이북은 중국의 장카이스군에게 맡기고, 남쪽은 영국을 선두로 프랑스에게 다시 지배권이 주어지게 된다.
호찌밍은, 남부의 프랑스군보다 북부의 중국군을 더 경계했다.
그 자신이 장카이스의 군대에 의해 중국의 옥중에서 죽음의 고비를 넘겼기 때문이다.
프랑스측과의 협상으로 호찌밍은 베트남을 팔아먹은 매국노라는 지탄을 국민들로부터 받아야 했고, 프랑스는 협상과는 달리 계속 전쟁을 일으켰다.
호찌밍은 직접 국민들에게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고, 프랑스에 거주하는 베트남인들의 원성에도 직접 만나 해명하면서도 프랑스와의 평화협정을 지키기 위해 많은 베트남국민들이 프랑스군에 의해 죽어가야만 했다.
1946년 12월 19일, 더 이상 프랑스와의 평화협정을 유지할 수 없게 되자, 호찌밍은 전국민에게 전국적인 봉기를 호소한다.
평화적인 해결노력은 완전히 수포로 돌아갔으므로, 마지막 한 사람까지도 프랑스군과 싸워서 독립을 쟁취하자는 내용이었다.
수많은 베트남의 젊은이들이 모여들었다.
병사들과 어울려 함께 생활하던 호치민. 절망적 상황에서도, 결코 절망하지 않고 그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끈기가 호찌밍에게는 있었다.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그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며, 때를 기다린다.
디엔비엔푸 전투에서 베트남은 프랑스군을 완전히 항복시킨다.
끊임없이 국민들과 만나고, 대화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었다.
호찌밍의 사상에서 '민'은 가장 중요한 개념이다.
혁명을 하고서도 민이 행복하지 않다면, 그것은 혁명이 아닌 것이었다.
이론적으로 말은 전개시킬 수 있지만, 호찌밍처럼 직접 옷을 벗고 민초들과 어울려 이야기하고 어울릴 수 있는, 날카로운 혁명가이자 아저씨같은 지도자는 호찌밍이 유일하다고 이야기한다.
자신의 고향인 응에안을 방문한 호찌밍..."내 집에 왔어,,,"라는 말을 했다고 전한다.
농업정책의 실패에 대해 스스로 비판을 해야만 했고, 남북으로 나뉘어져서 미국과의 전쟁을 치뤄야했다.
그는 70이 넘으면서 늘 유서를 준비했으며, 그만큼 자신의 사후에 대한 베트남의 걱정을 했고, 꼼꼼히 여러 부분에 걸친 자신의 계획들을 남기기도 했다.
호찌밍은 어린이들을 아주 좋아했다.
아저씨라고 부르면서도, 어린아이들처럼 자신의 수염을 잡아당길수 있을만큼 자신의 외로움을 달래줄 사람은 없는 것이다.
그는, 평생을 외로움속에서 살아야 했을 것이다.
어쩌면 자신을 스스럼없이 대하는 아이들만이 유일한 친구였을지도 모를 일이다.
조문 온 피델 카스트로의 모습.
그가 남긴 옷
지팡이
대통령이 된 후에도 늘 신고 다니던 폐타이어를 잘라 만든 샌들... 그는 관료주의를 극도로 경계했고, 낭비를 하거나 권력을 행하여 민을 착취하는 자는 민중의 원수라고 규정한다.
청렴결백은 그가 공무원들에게 남긴 단순한 말이 아니라, 그 자신이 평생에 걸쳐 남긴 행동과 가르침이었다.
자신을 우상화시키지 말라고, 그는 자신의 유골조차도 묘를 만들어 사람들을 번거롭게 하지 말고 화장시켜 베트남의 북부와 남부와 중부에, 사람들이 모르는 곳에 뿌려달라고 유언한다.
하지만, 그가 죽자, 국민들은 그럴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그때부터 그가 그토록 하지 말라고 당부했던 동상이 생겨나고, 그의 시신은 방부처리되어 랑박(아저씨의 묘)에 안치된다.
파란만장한 20세기를 움직인 세계인물중의 한 사람. 나약하고 힘없는 나라의 지도자가 걸어가야 할 길을 우리에게 알려주는 인물이다.
그리고 진정한 민주가 무엇인지, 그는 자신이 직접 실천해 보였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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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영웅 호치민을 만나다.(노무현 반성 좀 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