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 울산지부 대덕사지회는 14일 18시에 원하청불공정거래 박살
바이백저지 대덕사지회 고용보장을 걸고 현대자동차 정문에서
천막농성을
진행하려고 하였다.
그러나 무자비한 현대자동차자본의 개인 경비에 의해 무차별적인 폭행을
당했다.
천막도 치지않고 있는 우리 동지들에게 미친개가 사람을 물듯이 폭력을
행사하였다.
현대차 경비들은 스타렉스 위에서 비디오 촬영을 하는 우리조합원을
바닥으로
밀치고 이를 저지하려고 올라간 울산지부 부지부장님을 또한 차밑으로
밀어서
떨어뜨렸다.
자본의 개들은 여기서 멈추지않고 떨어진 우리동지들을 발로 마구 밟아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울산 동부서 경찰들이 있었지만 경찰 또한 자본의 개 노릇을 하였다.
맞고 있는 우리조합원을 보호할생각은 하지 않고 우리를 정문 밖으로
밀어내기
급급했다.
금속노조 울산지부와 대덕사지회는 오늘의 이 억울함을 반드시
갑아주겠다,
더이상 맞지않겠다는 결의를 하고 오늘 천막농성을 마쳤다.
그러나 오늘이 시작일뿐 끝은 아니다라는 결의속에서 내일 15일 저녁
6시
폭력행사에 대한 항의와 부품사구조조정 중단, 대덕사고용보장 쟁취를
위한
항의 집회를 진행할것이다.
* 부상자*
울산지부 부지부장 : 머리, 목, 갈비뼈, 허리부상
대덕사지회조합원 1 : 머리, 허리부상
대덕사조합원 2 : 갈비뼈
대덕사 여성조합원 : 타박상
민주노동당 북구지구당 동지 : 타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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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자본 폭력만행.....대덕사조합원 중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