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05-11-05 16:07:35 |
|
|
 연대회의 |
 [일정변경] 전비연 다음주 투쟁계획 일부 변경합니다 |
|
|
현대하이스코 고공농성이 종료됨에 따라
오늘 전국비정규연대회의 투쟁기획회의를 개최하여
다음주 투쟁일정을 약간 변경하였습니다.
11월8일 기자회견 및 전국 동시다발 1인시위는,
하이스코 고공농성 종료됨에 따라 일정을 연기하되,
향후 예상되는 구속,수배,손배 등의 탄압양상을 지켜보면서
전국 동시다발 1인시위 혹은 집회투쟁을 배치하기로 하였습니다.
(현재 현대하이스코 61명 고공농성자 중 13명을 제외하고 모두 석방된 상태이며,
내일 영장청구와 발부자 수 및 다음주 구속적부심이 지나야 총 구속자수가 확정될 것 같습니다)
아울러 11일 오전으로 예정되었던 현대차 본사 앞 집회를 광화문 앞으로 변경하며,
"권리입법과 비정규현안투쟁사업장 문제 해결 촉구 기자회견 및 결의대회"로 진행합니다.
이에 다음과 같이 투쟁일정을 변경공지하오니
각 단위노조 및 영역별 지역별 비정규연대체에서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 11월10일(목)
특수고용 노동자성 인정! 원청 사용자성 인정! 불법파견 철폐! 상시고용 비정규직 정규직화!
여의도 국회 농성장 앞 투쟁문화제
- 시간 : 오후 7시
- 장소 : 여의도 국회 농성장 앞
- 애초 촛불시위 형태를 확대하여 투쟁문화제로 진행합니다.
※ 특수고용 동지들의 국회 앞 농성이 수십일이 지났지만, 전비연이 아직 국회 앞에서 집회를 책임있게 조직하지 못했습니다. 이날 촛불시위로 결집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사내하청 동지들이 다음주 중 국회 앞 농성에 결합할 예정입니다. 특수고용 동지들, 산비노조를 비롯한 공공부문 비정규 동지들, 사내하청 동지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촛불시위를 전개하고 농성장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많은 동지들이 함께 해주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이날 공공연맹 중심으로 구성된 산업인력공단비정규파업 지원대책위도 함께 투쟁문화제를 갖고 농성투쟁에 결합할 예정입니다. 바야흐로 특수고용, 사내하청, 공공부문 비정규 3대부문 노동자들이 이제 국회앞 공동농성투쟁에 돌입하는 날인 만큼 최대한 결집해 주시기 바랍니다.
■ 11월11일(금)
권리입법과 비정규현안투쟁사업장 문제 해결 촉구 기자회견 및 결의대회
- 시간 : 오전 10시30분
- 장소 : 광화문
- 민주노총 비대위, 민주노총 서울본부 등과 협의하여 공동으로 집회 진행할 예정
- 서울본부 주관 하에 서울지역 투쟁사업장이 모두 모입니다. 전비연 역시 투쟁사업장 및 비정규사업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통해 총력투쟁을 대내외에 선포하는 날인 만큼, 대표자 동지들을 축으로 많은 동지들이 결합해 주시기 바랍니다.
■ 11월12일(토)~13일(일)
전국노동자대회 전야제 및 본대회
※ 11월13일 본대회 직전에 전비연 선봉대(실천단 혹은 투쟁단) 발대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시간은 별도로 공지해 드리겠습니다.
■ 11월14일(월)~11월18일(금)
전국비정규연대회의 전국순회투쟁
※ 각 지역을 순회하며 11월 하순 총파업 조직화를 위해 순회투쟁을 벌일 예정입니다. 구체적 일정은 다음주 중에 보내드리겠습니다. 순회투쟁에 많은 동지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
|
|
|
|
|
6499
325
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