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홈 > 참여마당 >
자유게시판 |
 |
|
 |
2008-03-22 18:07:27 |
|
|
 연대회의 |
 마이클무어 드디어 한국에 오다 |
|
|
'영화 보면서 건강보험 지키기' 캠페인
오는 18일 다큐멘터리 ‘시코’ 시사회
손가락 두 개가 절단돼 봉합수술을 하는 데만 6천840만원이 든다.
다른 병원과 보험계약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치료를 거부당해 감기에 걸린 어린아이가 사망한다.
어떤 사람은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는 이유로 보험가입을 거부당한다.
민간의료보험도입으로 공공의료가 붕괴된 미국의 현실이다.
이런 내용을 담은 미국 다큐멘터리영화 ‘시코’(SICKO·마이클 무어)를 관람하는 공적 건강보험 지키기 캠페인이 진행된다.
공공서비스노조와 보건의료노조·보건의료단체연합·의료연대회의 등은 오는 18일 오전 9시30분 국회 의원회관 1층 대강당에서 ‘함께 봐요 <시코> 캠페인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영화시사회를 연다.
이날 시사회는 캠페인에 동의하는 정치인과 언론인을 대상으로 하고, 같은달 25일과 31일 시사회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열린다.
다음달 1~2일에는 유료시사회가 열리고 3일 정식개봉한다.
주최측은 영화가 정식개봉하면 전국 40여개 극장에서 건강수첩 나눠주기 등의 캠페인을 벌이고 각국의 의료실태를 비교하는 토론회도 연다.
한편 SICKO는 ‘환자·병원’을 뜻하는 미국 속어다.
<매일노동뉴스> 2008년 3월 10일
박인희 기자 ih@labortoday.co.kr
|
|
|
|
|
| | | |
6499
325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