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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06 06:3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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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자의힘 |
 사회적교섭안 폐기하고 2월 총파업투쟁에 집중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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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교섭안 폐기하고 2월 총파업투쟁에 집중하자!
민주노총이 1월20일로 예정된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사회적교섭안을 주요의제로
다룰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우리는, 지난해 민주노총이 총자본의
비정규악법공세에 맞서 그간 진행되어 오던 모든 대화를 중단하고 총파업투쟁을
결정했음을 기억하며 여전히 이러한 결정은 유효한 것으로 안다. 이러한
연장선에서 2월 전면적인 총파업을 결의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총자본과의 전면투쟁을 선언하고서 어찌하여 한편에서 사회적교섭 운운하며
화해와 담합을 추진하는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 신자유주의정책이
노동자민중의 생존권을 무자비하게 유린해 들어오고있는 이시기에 더 이상
노동자계급이 무엇을 양보할수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수 없다. 이제
내놓을것이라고는 목숨밖에 없지 않은가!
정권과 자본은 비정규악법의 관철의지와 더불어 공무원노조에 대한 악랄한
탄압을 계속하고 있다. 투쟁현안에 대한 사법부의 반동적 판결과 공권력의 횡포
또한 도를 더해가고 있다. 목숨을 걸고 투쟁하는 비정규노동자들의 처절한
현실이 보이지 않는가?. 투쟁인지 목숨을 담보로하는 타협인지를 분명히 하자.
사회적 교섭은 현장투쟁에 대한 억압과 통제를 전제로 하는 노동자계급의
일방적 양보이며 계급화해주의이다. 노무현정권의 노사정위 부활을 통한
노사관계 로드맵의 내용또한 이와 조금도 다를게 없지 않는가? . 지난시기의
노사정위원회는 정리해고제 및 근로자파견제의 치욕적인 합의였으며, 이로인해
현제의 위기는 가중되고 있다. 자본과 정권이 의도하는 바에 장단을
맞춰주기에는 너무도 현실이 절박하다.
우리는 노동자계급의 자살을 초래하는 민주노총의 사회적교섭방침안을
폐기처분하고 당장 2월총파업투쟁의 실질적이고 위력적인 조직화를 위해 힘있게
결의하는 대의원대회가 되어야 함을 주장한다. 대의원동지들! 현장의 분노를
직시하고 총자본의 비정규악법과 로드맵 관철의도에 맞선 위력적인 2월
총파업투쟁을 힘있게 조직해 낼 것을 결의하자!. 투쟁만이 살길이다!
"사회적교섭안 폐기하고 2월 총파업을 힘있게 결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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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2005-02-06 20: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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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 극과극은 통한다는거 알아여.... 2월 총파업? 이수호는 첨부터 할마음없었구 당신들은 현장에서 조직할 자신 없으니까 이수호 한테 책임전가시키기위해 대대를 아사리판낸거 다 알고 있습니다. 2월 투쟁 말도 꺼내지 마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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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2-07 0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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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는 사이 - 정말 무서운 얘기들이네요. 단상점거자들이 현장에서 총파업을 준비하고 조직할 것이라는 진정성을 1/10도 전달하지 못하기에, 아니 사실상 이수호를 욕할 뿐 현장에서 총파업을 준비하는 이들이 아니기에, 그 투쟁이 온전히 지지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단상점거자들이 자신의 사업장에서 "이수호가 총파업 선언 안해도 우리는 반드시 하겠다"고 선언하고 총파업투쟁 조직을 시작한다면 아마 상당한 내부적 지지를 얻을 겁니다. 하지만 기대하기 힘들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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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2005-02-07 11: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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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올리는 분들은 전비연과 상관없는 사람들이겠죠. 이 분들은 왜 이렇게 마음이 뒤틀려 있는지 모르겠군요. 단상점거 동지들은 노힘과 관계가 없는데, 왜 이 노힘 글에 대한 댓글에서 이렇게 단상점거 동지들을 근거도 안 대면서 씹어대는지 모르겠군요. 도통 참 이해가 안 되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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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예술가 (2005-02-07 11: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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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상점거 동지들은 노힘과 관계가 없다 ??? (긁적긁적) 허참, 피해가는 방법도 가지가지로군. 하긴, 노힘 성명서를 보니 대의원대회 당일 있었던 일과 자신은 별무관계라는 식으로 써놓긴 했네. 정치하시는 양반들이니 뭐 알아서 잘들하시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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