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안 출투를 해고자들이 투쟁하는,
정문으로 옮겨서 진행한 아산본부 출근투쟁 등
해고자 투쟁의 확대는 바로 이것이다.
물량이관 관련 구조조정에 맞선 출투가
매주 화/수/목 공장안 민주광장에서 진행된다.
하지만, 이번주와 다음주 목요일 출근투쟁은
2달여를 치열하게 정문에서 싸우는 해고자와
함께 하기 위해 정문에서 출투가 진행되었다.
부산한 경비들과 원청관리자들의 모습
사진 찍히지 않겠다고 안보이는 곳에서
출투를 보고, 대책을 골몰하는 관리자들...
아침 출투가 끝나고 해고자들은 출입은
각다귀 같은 경비들을 뿌리치고 성사되었다.
출입이 성사되자, 결국 이△△ 관리자는 경비실에서
얼굴을 내밀었고, 멀리 현△△ 관리자도
꿍꿍이를 획책하려는 모습이 보였다.
현대차 사측! 물론 수많은 동지들이 함께 하는 것을
두려워 한 너희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겠지만,
안 그랬다면 더 큰 투쟁이 있었다는 것에 위안 삼거라~
현대차 사측 명심해라!
더욱 커질 것이다. 너희들이 밟고 밟을수록 우리의 투쟁은.
복직판결 이행하라!
자유출입 보장하라!
해고자 복직 쟁취하자!
노조활동/자유출입 쟁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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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고자투쟁 31일차] 해고자 정문 출입 일시적 성사! → 또 다른 투쟁이 기다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