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울산 하이비트 투쟁 327. 328일차 보고
2월 20일
삼성SDI 하이비트, 그린전자 동지들은 오후에 시간이 남아 삼성SDI 앞에 1인 시위를 2시간 반 동안 했다.
이후 삼성SDI 하이비트 동지들은 금속노조 울산지부에 잠시 휴식을 취하고 5시 30분에 울산지방 법원으로 이동했다.
현재 남부경찰서에 구속된 박춘곤 지회장님을 석방하기위한 촛불 문화재가 시작했다.
30분 늦은 촛불 문화재가 시작하던 중 도로 건너편에는 2명의 삼성SDI의 정규직 사원에게
감시를 받았다.
동지들과의 간단한 율동을 시작으로 본 촛불 문화제가 시작을 했고, 이어 금속노조 울산지부 강태희 지부장님의 발언이 이어 갔다.
중앙케이블의 JJ의 율동을 선보였으며, 이번 3월 13일에는 1일 호프를 한다고 했다.
이날 삼성SDI 하이비트 이지현 사무장은 현재 구속 중인 박춘곤 지회장님에게 편지글을 낭독했다.
7개월 넘도록 삼성SDI 하이비트 조합원들은 박춘곤 지회장님이 있어 지금까지 1년 이라는 투쟁을 할 수 있는 것을 그동안 함께한 투쟁을 고마움과 감사의 말들 속에 죄송하다는 말을 편지글로 전하였다.
▲ 법원 앞에서 촛불 문화제를 하다.
▲ 박춘곤 지회장님에게 위한 편지글을 낭독을 하며 눈물을 흘리는 이지현 사무장...
20월 21일
2월 20일 저녁 대영PDC 동지들이 울산지방 법원집회에 불참을 했다.
이유는 대영PDC 동지들이 사무실을 만들었다고 했다.
오늘 오전 대영PDC 사무실로 이동 하던 중 삼성SDI 남문에서는 공사가 한 참 진행 중이었다. 저번 12월 7일 금속노조 총파업 결의대회에는 정문에 철문을 만들더니 이번에는 2월 27일에 대비하여 남문에서 묵중한 철문을 만들고 있었다.
대영PDC 사무실에 도착한 삼성SDI 하이비트, 그린전자 조합원들은 대영PDC 동지들과 같이 간담회를 가졌다.
이후 삼성SDI 앞과 울산 현대백화점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이날은 정월대보름이라 삼성SDI 하이비트 조합원들은 언양 강변 주차장 근변에서 달집태우기에 참석했다.
달집태우기의 소원지에는 삼성SDI 하이비트, 그린전자의 “원직복직”이라는 글을 담아다.
▲ 삼성SDI 남문에 철문을 달고 있다.
▲ 달집 태우기 소원지에는 "원직복직"
2월 27일(수) 오후 2시, 삼성SDI 부산공장 정문 앞(상근간부 집중) 집회를 합니다.
많은 연대와 지지를 부탁 드립니다.
삼성SDI 하이비트 노동자 연대하러가기▶ 삼성SDI하이비트
전국금속노동조합 울산지부
삼성SDI 하이비트 조합원
|
|
|
6499
325
3
[삼성SDI 비정규직] 구속노동자 석방을 위한 투쟁문화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