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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3 10:3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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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대회의 |
 [속보]현대차아산, 도장부 업체폐업 관련 현장투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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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폐업]07:00 현대 원.하청 사측 도장부 입구 봉쇄 중
12월 31일자로 폐업한 도장부 광진기업 조합원에 대해서 현대원하청자본은 고용승계를 거부하고 탄압하고 있습니다.
07:00 부터 도장부 출입문 한 곳만 개방한 상태(원.하청 사측이 봉쇄 중)
현재 다른 문은 모두 폐쇄되어있습니다.
현재 광진 조합원들 중심으로 도장부 입구에 집결 중.
도장부, 현대원청관리자들과 알바로 가득찬 상태 (08시 2분)
현재 도장부 바깥에는 원청관리자들 약 100-150명 정도가 나와서 입구를 봉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도장공장안에는 아르바이트가 대거 들어와 있습니다.
현대원.하청 사측 아르바이트로 라인가동 시도할 듯
가능한 동지들은 최대한 빨리 도장부 입구로 집결하여 주십시오!
08:10 현재 정규직 동지들과 연대하여 진입시도 중
08:10 = 사내하청지회 조합원 100명과 현대차지부 아산위원회 동지들 10여명이 연대하여 진입시도 중.
현재 몸싸움이 진행되었다고 잠시 소강상태.
광진 실러라인과 원일 1층은 작업자가 없는 상태에서 가동중단.
2층 쪽만 가동중인 상태.
현재 투쟁대오, 도장부 진입 성공! (08시 31분)
도장부 입구에서 한차례 충돌한 후, 투쟁대오 도장공장 주변을 순회하다가 마침내 도장부 진입 성공
08:40 광진 조합원들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실러라인 장악
도장부 진입에 성공한 후, 광진기업 A조 조합원은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실러라인을 장악한 상태. 나머지 대오는 관리자들과 대치상태. 각 업체 하청사장, 소장들도 도장부에 집결해있음.
사측의 침탈이 예상됩니다. 속히 도장부로 집결하여 주십시오
09:40 남명기업 사장, 현주건조물 침입 이라며 협박!
현재 원청관리자들은 대부분 라인에서 물러난 상태 .
광진기업을 승계한 남명기업 사장과 관리자들이 찾아와 '근로계약서' 체결 요구.
광진조합원들은 "근속년수, 퇴지금, 고용승계 합의전에는 근로계약서 쓸 수 없다"고 거부.
남명기업 사장: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으면 당신들은 외부인이다. 현주건조물 침입이다" 며 망발.
광진기업 동지들, 사측의 회유와 협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현재 현장을 사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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