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2시 GM대우 창원 비정규직지회는 87명 해고자 관련 교섭과 이후 투쟁방향에 대한 보고 및 결의대회를 가질 예정이었다. 자세한 경과는 아직 들어오고 있지 않지만 권순만 지회장과 오성범 조합원이 창원공장 굴뚝철탑 농성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권순만 지회장과 오성범 조합원은 87명 해고자에 대한 복직과 정규직화, 비정규직 철폐, 단기 계약직 제도 폐지 등 세 가지 요구를 가지고 농성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회사쪽 경비들의 진입이 있었지만 지금은 물러가고 소강상태이며 조합원들이 굴뚝 밑을 사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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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GM대우 창원 비정규직 지회, 창원공장 굴뚝 철탑 농성 돌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