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절대로 해임될 수 없습니다!>
저희들은 강원도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근무하고 있는 전임강사입니다, 전임강사는 유아교육의 기회 확대를 위한 방침으로 1986년 「공립유치원 전임강사 운영 관리 지침」(‘86.1.31)에 근거하여 채용되었습니다.
그 지침에 따라 매년 재임용을 하며 계약직으로 10년 ~ 20년 까지 근무를 하여왔습니다. 그러나 2004년 10월 19일 교육인적자원부는 교원정책과-2662(2004.10.18)호로 전임강사를 해임하는 생존권 박탈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는 2004년 3월 1일자로 종일반 운영관리지침을 도교육청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 종일반 전담 강사로 재임용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계약만료라는 주장으로 2007년 2월 28일자로 해임의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강원도 교육청은 ‘90. 3.1일자로 3년 이상 근무한 전임강사 35명을 특별채용 하여 전임강사들은 3년을 근무하면 모두 정규교사 발령을 받을 수 있겠다는 희망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20년을 기다렸으나 일회성으로 끝나버린 전례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92년 교육부는 ‘94년까지 전국 전임강사를 완전히 해소 하고 정규직화를 공문으로 시달했습니다. 그로인해 경기도, 경상도, 충정도, 전라도등 타시도의 전임강사들은 모두 특별채용이 되어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으나 강원도의 전임강사는 모두 해임의 불안 속에 있습니다.
우리들은 절대로 해임될 수 없습니다.
강원도 전임강사 25명은 10~20년을 해임의 불안과 많은 차별에 맞서며 꿋꿋이 일 해 왔습니다.
우리들은 절대로 해임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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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전임강사 해임 통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