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뒤 땅이 더욱 굳고
겨울날 눈이 온뒤 땅은 지력을 회복합니다.
실패와 좌절은 기회와 승리의 원동력입니다.
냉철한 비판과 겸허한 반성으로
조합원의 믿은과 신뢰를 바탕으로
조합원이 노동조합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실천하는 노동조합으로 만들어 갑시다.
故정종태 동지의 그 치열했던 그 모습대로
우리가 비정규직 차별철폐와 기본권 쟁위 투쟁에 나섭시다.
위원장 인사말
가장 빠르고, 가장 똑똑하고, 가장 총명하고, 가장 부유한 사람에게 큰 승리는 오지 않는다. 큰 승리는 넘어질 때마다 일어나는 사람에게 오는 것이다!!!
생동하는 봄기운속에 동지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어둠이 짙을수록 여명의 시간은 더 가까워 오듯이
우리 또한 다르지 않습니다.
희망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는 까닭은
절망 가운데에서도 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지나간 시간 속에 굽힐줄 모르는
우리 조합원들의 굳건한 의지와
많은 단체의 연대로 우리는 이만큼 전진해 왔습니다.
우리는 이 전진을 늦추지 않을 않을 것입니다.
지난달 초 또다시 학습지 회사의 뿌리깊은 부당영업 관행으로
우리 재능교육에서 24살의 한 교사가 꽃같은 삶을 버려야 했습니다.
우리는 이 죽음을 그냥 묻어둘 수 없습니다.
고인의 명예를 회복하고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강력히 싸워 나갈 것입다.
새롭게 노조깃발을 움켜쥐고 일어서며 다시금 결의를 다져 봅니다.
사람에 대한 희망이 있고 투쟁에 대한 결의와 승리의 확신을 가지는
북돋움의 자리에 동지를 모시고자 합니다.
재능교육교사노동조합 위원장 박종기
<<<<<<<<<<<<<<초 대 합 니 다>>>>>>>>>>>>>>
우리의 꿈 우리의 사랑 아름다운 노동자 재능교육교사노조
오는 3월 26일에 ‘2005년 4기 취임식’을 엽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재능교육교사노조 4기 당찬 재능교육교사노조 조합원의 힘으로 멋진 봄날을 열어 냅니다.
일시 : 2005년 3월 26일 늦은 2시
장소 : 철도노동조합 서울지역본부(용산) 2층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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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 취임식에 동지들을 초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