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투쟁은 이제 시작일 뿐이다. 지난주에는 강남지역의 전화국에 아침집회를 진행했으며 민주노동당의 동지와 철폐연대의 동지들이 연대해 주셨습니다.
KT가 올해 도급회사와 총공사금액을 20-25% 줄여서 계약을 했습니다. 줄어든 공사금액 만큼 도급노동자들의 총임금이 줄었으며 실제로 30-40%정도의 임금하락이 서울지역 전체 전화국에서 자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원직복직문제와 서울의 각 전화국의 도급노동자들에게 우리의 투쟁을 지속적으로 알려나가고 노예같은 사슬을 끊어내고 인간다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노동조합과 함께 투쟁하는 길밖에 없음을 선전하고 있으며 내부적으로 차근차근 조직화의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우리의 힘은 강대해 질것이며 도급회사를 없애버리고 직접고용 쟁취를 위해서 비정규직 철폐를 위해서 우리는 끝까지 전진할 것입니다.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매일 아침 집회를 진행합니다. 시간은 8시 40분부터 10시까지 진행합니다. 참여하실 동지는 하루전에 연락바랍니다.
ㅇ 3월 21일 : 원효전화국 앞 아침집회,
ㅇ 3월 22일 : 원효전화국 앞 아침집회, 오후에 울산 이동
ㅇ 3월 23일-25일 : 총파업 조직을 위한 전국비정규연대회의 주관 전국순회투쟁 결합예정
ㅇ 3월 26일 : 송파전화국 아침집회 예정
*** 노예의 삶 강요하는 KT를 박살내자!!!
KT와 도급회사는 근로기준법 준수하라
우리는 일회용품이 아니다 전원고용 보장하라!!
연락처 : 016-738-2041,,011-891-44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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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투쟁일정(3월21일부터26일) 공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