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3월 23일자 사노신 준12호가 나왔습니다
사노신 새로운 매체로 개편!
▶ 그동안 『사회주의노동자신문』을 애독하고 소중한 의견을 보내오신 독자 여러분들과 투쟁 현장에서 지지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동지들께 감사드리며 연대의 인사를 드립니다.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해주신 동지들이 계셨기에 『사노신』은 지금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사노신』창간준비모임은 2004년 1월 15일 준비1호를 시작으로 월간으로 ‘창간 준비호’를 발행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정해진 발간 날짜를 못 지키거나 내·외부의 사정으로 발간되지 못한 적도 있었습니다. 이제『사노신』창간준비모임은 이번 준비12호를 끝으로 창간 준비를 마치고, 지난 1년 3개월여 기간을 되돌아보며 평가의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 또한『사노신』창간준비모임은 이제까지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성격의 매체로의 개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3개월 뒤 새로운 모습으로 ‘정식 창간’할 것입니다. 그동안 『사노신』을 구독·후원·지지해주신 동지들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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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비정규연대회의(준)은 21일부터 6일간 전국순회투쟁에 들어갔다. 이번 전비연의 전국순회투쟁에는 비정규노조와 장기투쟁사업장노조 간부 40여명이 참여하여 전국의 지역 거점을 순회한다. 순회투쟁단의 목적은 투쟁사업장에 연대하면서 비정규권리입법 쟁취를 위한 총파업 투쟁 참여를 호소하는 것이다.
2005년 3월 23일자 사노신 준비12호가 나왔습니다.
사노신 홈페이지(http://sanosin.jinbo.net/)에 들러 기사 읽어보시고 좋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아래 목차에서 글 제목을 클릭하시면 기사를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기획연재> 2-3면
민주노동당의 혁신과 사회주의 건설 전망(2) [인터뷰]<전진>의장 임성규 동지 (최성진)
<국제> 4면
동북아 제국주의 질서재편과 남한 노동계급 (정현수)
<노동현장> 5-7면
"우리는 살기 위해 투쟁한다"-기아자동차 비정규직현장투쟁단 (김지현)
"조합원들이 가장 큰 힘이다"-한원 C.C노동조합 (김지현)
"단결만이 승리의 길"-하이닉스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김지현)
파업의 깃발이 다시 해방광장을 뒤덮다 -전국사회보험노동조합 (장희수)
인쇄자본의 노동탄압, 공동투쟁으로 박살낸다 -성진애드컴분회 (장희수)
<현장기고> 8면
<전노투 부산>의 활동과 한계 그리고 이후 (부산지하철 해고자 이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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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노동자신문 창간준비12호]가 발간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