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비정규직노동조합 연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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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93258
2004-11-24 22:24:10
평등노조
이주노동자도 함께 한 <비정규 총파업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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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BR>11월 24일 오후 2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비정규노조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전간부 구속 결단식을 갖고, 비정규 노조 대표자들 22명의 삭발투쟁이 있었습니다. <BR><BR><BR>구속을 각오한 비정규 노동자들의 투쟁 결의는 다가오는 11월 26일 총파업 투쟁의 승리를 위한 배수진이며, 분노할대로 분노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거대한 투쟁의 도화선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BR><BR><BR><비정규노조 총파업 결의대회>는 평등노조 이주노동자지부와 서울지부 동지들도 함께 했습니다. 또한 집회 현장에서 많은 동지들의 눈시울을 적셨던 삭발투쟁에 평등노조 임미령 위원장님과 이주지부 코빌 동지가 동참하셨습니다. <BR><BR><BR>파견법 개악저지와 비정규직 완전 철폐, 그리고 노동허가제를 쟁취하는 그 날까지 힘차게 투쟁합시다. 끝까지 투쟁하여 반드시 승리합시다. 노동자는 하나다, 투쟁! <BR><BR></TD></TR></TBODY></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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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노조 (2004-11-25 01:03:19)

역사상 최초로 '비정규노동자 총파업' 투쟁이 결의되었습니다, 단위 노조 대표자들은 해고와 구속을 결단하며, 삭발투쟁으로 그 포문을 열었습니다. 이러한 비정규 노동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은 모든 진보 세력들에게 '구체적인 실천연대'를 호소하고 있는 것이며, 11월 26일 총파업 투쟁의 승리를 위한 디딤돌이 되겠다는 결의들입니다.

한편, 2004 총파업 투쟁에는 명동성당 농성투쟁을 주도했던 평등노조 이주노동자지부 동지들도 적극 연대하고 있습니다, 혹여 비정규 권리찾기 총파업 투쟁에서 <노동허가제> 쟁취 투쟁이 빠뜨려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낯선 땅에서 진작부터 철저한 계약직 비정규 노동자로 살아온 '이주노동자'들의 노동권 쟁취 투쟁은 남한 사회 노동권 쟁취의 '바로미터'가 될 것임을 확인하고, 확인해 둡니다.


   비정규 총파업
이수종		 2004/11/25

   비정규직 총파업 여의도 행사 사진
이수종		 200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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