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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0-31 14:4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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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정규직여성근로자 |
 여성 비정규직이라서 슬픔이 두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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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산하기간에 2003년12월에 입사시는 파견으로 입사하였읍니다.
그런데2005년 자체 계약직(을) 남자현장직은 계약직(갑)으로 책정
(갑)은 월정액에 상여금 400% 근로자의 날,노조창립일 사은품제공
(을)은 일정액에 상여금 없음 사은품 전혀 없음
(갑)은 현장에서 힘들게 일한다고하면서 사무실에서 자기들 서류 뒷치닥거리 하는 (을)은 완전히 개무시
이렇게 같은 계약직이라도 차별과 노조 자체에서도 무시하는게 기분나뿐데....
그래도 비정규직 법안이 통과되면 (갑)은 6직급 (을)은 7직급 상용원으로
(월급과 수당 직원과는 차이가 있지만 복지면은 같음.) 된다고 해서 희망을 같고 있었는데....
그런데 비졍규직 법안이 국회 상정된 이래 2006년 재계약시에는 (갑)은
노조에 가입시키고 (을)은 다시 파견근로자로 계약을 한다는 이야기가 항간에 돌더군요.
(을)로 남겠다고 버티자니 본인 스스로 재 계약을 하지 않을 경우 퇴직하는
경우가 되버리고....
아 소리 한번 내 보지도 못하고 회사에서 하라는 대로 해야하니..
공공부분에서도 이러니 일반 기업은 오죽할까?
이같은 경우가 비정규직의 가장 안타까운 현실이나 실제 특별한 구제의 수단이
없다는 것이 더욱 문제고 도대체 비정규직은 언제 사람 대우 받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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